자산을 사야 할 것인가?

서울입주물량그래프

1. 손익(profit and loss)

문득 지금은 작고하신 그룹 창업자의 일화가 생각난다. 첫 사업이었던 정미소 운영에서 쌀값이 비쌀 때 사다가 도정하여 쌀 때 파니 손해가 남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 와는 반대로 쌀때 사다가 도정하여 비쌀 때 파니 자본금을 빼고도 많은 순이익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 사실 자산의 본 성질은 매우 단순함에도, 손익에 대한 감정이 우리를 어지럽히는 건 아닌지 고민된다.

2. 자산을 사야 할 것인가?

시장에서 통용가능한 재물과 물건으로 정의되는 '재화' 그 자체만 보고 생각해보자. 재화의 공급이 늘거나 줄게 되면 시장 가격의 변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까?

3. 공격과 수비

자산은 본래 기본으로는 지키고, 추가로 이겨 쌓아 올려야 하는 것이다. 수비수의 역할을 하는 보유(Hold). 공격수의 역할을 하는 바이앤셀(Buy and Sell) 중 수비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저 그래프를 유심히 관찰해보아야 할 것이다.

 

4번 타자 드림.